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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th each other is thinking./2011

[전북] 12th JIFF...

 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기억 저편

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곳을 주시한다.

 

많은 사람들,
문 안으로 성큼 들어서는 무서운 불량곰

어이쿠 역시나 아직도 예전 그대로 엄청 무서워 보인다.

 

그런데 그런 불량곰 앞에 또 다시 맞설까하는 어리석은 생각을

하지만 예전도 지금도 불량곰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진 않다.

 

언제쯤이면...

 

 

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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